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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65연합회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32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유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 따뜻한 불씨가 되어 모두가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첫걸음이 되어준 65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은 난방 관련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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