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유성구청장배 야구대회 참석…"대전 야구의 뜨거운 열정"

대전 야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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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10회 유성구청장배 야구소프트볼 대회(사진제공=대전시의회)



[PEDIEN]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유성구청장배 야구소프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전 야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대전이 야구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갑천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유성구청장배 야구소프트볼 대회에 참석,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전이 일류 체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단체장, 기관장, 선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15개 팀이 참가하는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다.

조 의장은 올해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과 한화이글스의 26년 만의 코리아시리즈 진출을 언급하며 대전 야구의 역사에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시의회가 2027년과 2029년에 조성될 예정인 안영 생활체육 시설단지 2단계 사업과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등 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도 전국 야구 선수들이 찾고 싶어하는 야구 도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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