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누리원 찾아 시설 점검…화장시설 개보수 논의

2026년 예산 심의 앞두고 현장 의견 수렴, 이용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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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누리원 현장방문



[PEDIEN]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가 사천시 종합 장사시설인 '사천시 누리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으로 예정된 화장시설 기능 보강을 위한 개보수 예산 심의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누리원을 찾아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자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14년부터 운영된 화장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기능 보강 필요성이 제기됐다.

임봉남 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오는 12월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 심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누리원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예산 심의 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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