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우체국, 6년째 소불고기 나눔…지역 장애인에게 따뜻한 온정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꾸준한 후원, 건강한 식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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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불고기 후원”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우체국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양우체국(국장 서재천)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에 소불고기 1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영양우체국은 2016년 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소불고기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역시 영양분관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갔다.

서재천 영양우체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자 영양분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불고기를 돌봄 대상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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