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6억 투입한 자원봉사센터 신축 완료... 22일 준공식 개최

신병대 부시장, 개소 앞두고 최종 점검 '시민 소통과 참여의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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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 신병대 청주부시장,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 현장 점검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건립한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2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신축 건물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안 사업을 최종 점검했다.

새롭게 조성된 자원봉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청주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용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 부시장은 이날 조리실, 교육실, 자재 창고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현황과 특성을 면밀히 파악했다. 그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센터가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복합시설은 다목적 교육실과 상담 및 운영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열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정보 공유를 위한 복합공간 등이 마련돼 더욱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자원봉사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신 부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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